안녕하세요! 길동이 사촌형입니다 ;)
오늘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기한 이야기 하나를 들고 왔습니다.
😏
70000달러만 내면 리히텐슈타인을 하루 동안 빌릴 수 있다!
리히텐슈타인(Liechtenstein)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있는 유럽 국가로,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나라입니다.
우리나라 성남시와 비슷한 크기라고 할 정도니, 얼마나 작은지 체감이 되시죠?
인구는 38000명 정도로, 성남시에 약 90만 명이 사는 걸 감안하면 정말 작은 규모의 국가네요 😯
아무리 작은 나라라고 할지라도 관광 명소는 매우 많아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나라인데요!
암튼 그래서!
놀라운 점은 이 나라를 통으로 빌릴 수 있다는 겁니다 😯😯😯
2010년, 리히텐슈타인 공국은 하루에 70000달러(한화 약 7600만원)로 나라 전체를 임대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.
누구든지 돈만 있으면 나라를 통째로 빌릴 수 있는데요,
최소 2박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, 150명 ~ 최대 900명까지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.
리히텐슈타인에 도착하면 국가의 상징적인 열쇠를 부여받은 후 한스 아담 2세의 사유지에서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🥹
임시 통화를 발행한다거나 도로 이름 지정하기, 도로 표지판 맞춤 설정 등의 권한이 주어지고
추가 옵션을 통해 마차 탐방, 불꽃놀이, 퍼레이드 등 색다른 경험을 맛볼 수 있답니다.
한 나라의 왕이 되어볼 수 있다니...
꿈만 같은 일이 현실에서도 가능하다는 게 놀랍습니다 🥹
물론 국가 보안상의 이유로,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통해 승인받아야만 가능하다고 하지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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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길동이의 잡학사전을 통해 리히텐슈타인 임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!
언젠간 저와 길동이가 돈을 많이 벌어서 꼭 빌려보도록 하죠 😏
지금까지 길동이 사촌형이었습니다
슉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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